5 Class / 내 삶의 중심생각을 이야기로 빚어내기


< 미디어 워크샵 1. >

 

  1. 자기소개 하기

  2. 강의 소개

  3. 동영상 감상하기

  4. “내 삶의 주제의식” 발표하기

  5. 모둠 구성하여 토론하기


1. 자기 소개하기

 - 강사가 먼저 자신의 소개를 시작하였다. 그 후 프렌토, 스탭,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사는 곳, 나이, 하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 학생들은 총 7명이었다.

이 클래스는 고등학생, 대학생, 회사원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2. 강의 소개

 - 5 class “내 삶의 중심 생각을 이야기로 빚어내기” 강의에 대해서 소개를 함.

   class의 목적, 진행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함.

  -> 이 클래스에서 우리가 이야기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공동 작업으로 해야 하므로 막막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하려는 계획보다는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왔다. 여러분이 왜 여기에 왔는지 그리고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나누어 보자.


 - 강사가 “이야기의 구성”에 대해서 설명함.


3. 동영상 감상하기

 -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감상하고 이 이야기 속에 담겨진 속뜻에 대해서 설명함.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기, 숨어 있는 이야기(뜻) 알아보기

   이야기는 비유와 상징으로 되어 있음을 알려 줌.

   미디어는 이야기를 담는 그릇이며, 이 클래스는 이야기 만들기에 충실할 것임을 다시한번 상기시킴


4. 내 삶의 주제의식에 대해 발표

  * “내 삶의 주제의식”은 참여 학생의 준비물이었음.

 -  “내 삶의 주제의식”-> 내가 가장 살고 싶은 나의 모습이나 소망을 품고 사는 것. 서로 나누어 보자. 어디를 보고 살아가는지 이야기 해보자. 이 class는 궁금한 것을 나누는 것이다.

-> 학생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강사 및 다른 학생들이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됨. 학생들이 이야기 할 때마다 관련 질문을 해서 학생들의 생각을 끄집어 냄.


 -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이 쓰거나 생각했던 내 삶의 주제의식을 발표함.

  또한 각자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함.(영화감독, 기자, 군인, 개그맨, 영화배우, 꿈을 찾고 있음 등)

 -> 학생들의 이야기에 간단하게 코멘트를 해 주고, 이야기를 계속해서 유도함.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눔. 조금씩 학생들의 마음이 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 정리 ; 강사가 학생들의 꿈에 대해서 듣고, 학생들 대부분이 직업과 꿈에 대해서 혼동한 것에 대해 꿈과 직업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해 줌.

        강사가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을 정리하고 좀더 깊이 있게 생각해야 함을 인지시킴.


5. 모둠 나눔

  - 제비를 뽑아 모둠을 나눔

    A 모둠 : 3명

    B 모둠 : 4명



< 미디어 워크샵 2. >

 

  1. 주제에 대해 논의하기 

  2. 발표하기

  3. 소감 한마디



1. 주제에 대해서 논의하기

  - 모둠별로 활동함. (2모둠)

    A모둠 ; 3명 / 문옥희 샘

    B모둠 ; 4명 / 황혜경 샘


  - B 모둠의 경우

    이야기의 주제를 정하기 위해서 서로 생각을 모음.

    (재미있는 것, 영화이야기, 꿈이야기, 책, 사랑, 어렸을때 이야기 등등)

    처음에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하여 각자 최근의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 것인지 주제는 무엇을 할 것인지 의견 모음.

    -> 이야기를 가정하고, 이야기를 만들어감, 상황도 함께 설정함.

      B모둠의 경우 학생들 4명 중 3명이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 희망이라 이야기의 소재를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 수월했음.

      * 모둠별 주제 

         A모둠 주제 : 나비효과(?)

         B모둠 주제 : 꿈꾸는 자는 불행하지 않다


2. 강사는 모둠별로 가서 학생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코멘트 해줌.

  왜 이렇게 하는지, 왜 이런 내용인지, 내용분석을 하면서 속뜻 찾아내고 의미를 생각하게 함.


3. 정 리

  모둠별로 이야기 한 것을 정리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강사를 오늘 강의 전체에서 대해서   정리를 해줌.

 -> 주제 없이 논의하는 것이 막연함.

    무한한 것에서 무엇인가를 찾는 것에 경험이 부족.

    “쉽게 답을 찾지 말자” 여기서 하는 활동이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어떤 활력소가 될까 찾아보기 바란다.


4. 평가 한마디

- 오늘 미디어 워크샵을 하고 난 뒤 소감을 돌아가면서 발표함.

- 학생들 소감

 ․내일이 기대되는 하루였다.

 ․깊이 생각해봐서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다. 여러 사람과 친해져서 좋다.

 ․처음에 두려웠는데 공감대를 형성해서 좋다.

 ․와서 이야기하니 비슷하다.

 ․속 깊은 이야기를 말하고 듣으니 공통사항이 많아서 좋았다.

 ․두려웠는데 예상외로 편하게 이야기를 해서 좋았다.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서 좋았다.

 ․다른 삶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 미디어 워크샵 3. >

 

  1. 산책

  2. 이이기 만들기


 1. 산책...

  - 밖에서 워크샵을 하려고 나갔다가 산책 겸 등산이 되었다. 모두 같이 산책을 하고 나니 서로를 더 알 수 있게 되었고 더욱 친해질 수 있었다.


 2. 이야기 만들기

  - 강사가 지난 시간의 진행 사항을 상기시키고 이번 시간에 어떻게 진행해 나갈 것인지 모둠별로 설명해 줌.

   모둠 활동 : A 모둠 - 아직 주제를 결정하지 못했으므로 더 이야기 해 주제를 결정하기

               B 모둠 - 어제이야기 한 것을 구체적으로 글로 쓰기


  -> 강사는 모둠에 들어가서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궁금한 것과 관련 질문 등을 해서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유도함.

    B 모둠의 경우 어제 정한 주제 “꿈꾸는 자는 불행하지 않다”를 가지고 인물 설정, 상황 설정,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만들어 가기 시작함.

   


< 미디어 워크샵 4. >

 

1. 이야기 만들기 (모둠별 활동)

2. 모둠별 발표하기

3. 소감 한마디 


1. 이야기 만들기 (모둠별 활동) : A, B 모둠별 이야기 구체적으로 쓰기

  - 워크샵 마지막 시간으로 지금까지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한 것들을 정리하여 구체적으로 쓰고 발표하는 시간임.

  -> 이번 시간에도 계속해서 학생들이 이야기를 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됨.


 - B조의 경우 완성된 이야기에 강사가 등장인물을 비유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수용하여 다시 논의에 들어감.

   이야기를 정리하고(개요), 1명이 전체 내용을 정리 나머지 학생들이 상황을 말로 말하며서 수정하는 작업을 함. 대사 및 지문, 의성어, 의태어들을 만들어 냄.

  즉흥적이기는 하지만 이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기 시작하고, 이야기를 텍스트로 완성함.


2. 모둠별 발표하기

 A모둠 : 성난 코뿔소 뿔나다(?)

        -> 코뿔소가 동물원의우리를 망가트려서 동물들이 탈출을 한다.

 B모둠 : 꿀벌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 매일 꿀을 모으는 꿀벌은 일상생활에 흥미가 없다. 그러던 중 일탈을 꿈꾸며 돌아다니다가 거미줄에 걸려 죽음을 맞지만 매미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 이야기가 정리되니 소도구를 이용해서 자발적으로 발표 준비를 함.

   B조의 경우, 배경 그림을 그리고 꿀벌, 매미, 거미 등 인형을 만들어 인형극 형식으로 발표준비를 함.


3. 정리하기

- 강사가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 줌.


- 다른 조가 발표한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물어봄.

  이야기에 감춰진 내용이 있는지에 대해서, 표현에 대해서..


- 각 모둠별 이야기에 대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문함.

  왜 이야기를 변경했는지..(전환점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비유로 하게 된 이유, 각각의 인물들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 등에 대해서 모둠별로 설명을 함.


- 마지막으로 강사가 전체적으로 코멘트를 해줌.

  이야기 하나 하나에 대해서 사회와 일상과 연결해서 의미를 찾아줌.


4. 소감 한마디

- 미디어 워크샵에 대한 소감을 돌아가면서 발표함.

- 소감

 ․뿌듯하다.

 ․아이들과 같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완성된 이야기를 만들어서 만족하다.

 ․하고 싶은 기대치에 못 미쳐서 아쉽다.

 ․배운 것이 있으면 비유를 통해 이야기를 만들 수 있구나라는 것이며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서 위로가 되었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각자의 생각을 담아 이야기를 만들어서 좋았다.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삶에 대해서 뒤돌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게 신세계를 만나는 것 같았다. 앞으로 생각 좀 하고 살아야겠다.

 ․글을 쓰다 보니 머리로 생각하는 것을 정리하게 되어서 좋았다.

 ․창작의 기쁨을 알았다.


 -> 주제도 없이 형식도 없이 막막한 상황에서 서로의 의견을 모아 틀을 구성하고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의 청소년이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고정된 틀을 조그만 치워주면 다양한 생각과 고민들을 늘어놓지만 각자의 길과 꿈을 찾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제가 1주일간 잠수함 타고 도망 나갔다가 이제야 와서는 멍하니 놔뒀던 관찰록을 뒤늦게 올립니다.

메일 보니 14(금)일까지 올리도록 하셨던데 죄송합니다.

파일 첨부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__)(--)
  

※ 미디어 컨퍼런스 참관 후기 ※


11Class - 바라보다 (관찰)

     강사 - 공혜진, 임지영 선생님

     학생 - 중1부터 ~고3까지 예지, 초아, 세연, 미선, 자연, 정현, 태형, 경원, 동연, 시림, 민석

     진행 담당자 및 촬영담당자 각 1명 씩      


워크숍 순서


첫째 날

1. 자기소개   

2. 관찰 대상 정하기

  - 관찰자 모두 사물 한 가지, 인물 한명 정하기

3. 관찰하기 

  - 사물은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매 15분 간격으로 관찰내용 기록

  - 인물은 수첩에다 매 30분 간격으로 관찰내용 기록


둘째 날

1. 전체모임 후 관찰하기

  - 사물은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10분 간격으로 관찰내용 기록

  - 인물은 수첩에다 30분 간격으로 관찰내용 기록

2. 관찰종료

  - 관찰 후 소감 발표

==========


7월29일 

오후 3시 - 강사2분, 포럼d 1명, 참여 학생11명이 둥글게 모여 앉아 각자 이름을 말하고 포스트잇에 각자 이름을 적후 한곳에 모았다.

그리고, 한명씩 모아둔 포스트잇을 하나씩 뽑은 후 포스트 잇에 적힌 이름의 인물을 찾아 눈에 보이는 그대로 인물을 그리기 시작했다.


- 노트북 설치 (빔 연결하여 영상을 감상하려고 준비했으니 빔에 문제로 셋팅 문제 발생)

  새로운 장비로 셋팅 될 동안 자기소개를 계속 진행 함.


3시 20분 - 각자 그린 그림을 소개하고 그 인물에 대해 관찰한 부분 설명과 그림으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에 대한 것을 공유했다.

그리고, 그림을 통해 관찰에 있어 객관적인 부분보단 주관적인 생각이 표현된 그림을 예를 들어 주셨고, 앞으로 우리가 진행하게 될 관찰이란 무엇인가의 설명도 진행되었다.


3시 50분 - 장비 셋팅이 완료 될 동안 친구들은 서로 명함을 주고 받음

          - 강사님은 관찰에 필요한 준비물을 한곳에 모은 후(수첩, 포스트 잇) 앞으로 관찰해야 하는

대상자 선정과 관찰 시 어떤 방식으로 준비물을 활용하여 기록을 하게 될 것인지 설명해 주셨다



관찰 대상

 고정된 사물이나 장소 중 1곳 선택 

 (11클래스 내) 인물 1명 선택

관찰 방법

(첫날) 매15분 간격으로 포스트잇에 기록

매30분마다 수첩에 기록하기

(둘째 날) 매10분 간격으로 포스트잇에 기록

주의 사항

-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

- 관찰대상에서 눈을 떼지 말고 집중할 것

 - 각자 기록한 내용(포스트 잇)은 11클래스 내에서 한곳을 정해 붙여 놓는다.

   (단, 인물을 관찰한 수첩은 공개 하지 않음)


4시 - 10분 휴식

    - 휴식 시간 동안 빔 프로젝트와 노트북 셋팅 완료


4시 10분 - 강사분께서 관찰했던 자료 관람 (관람한 소스 형태: 사진 슬라이드)

          수목원에서 제비꽃의 변화 과정을 1년 동안 관찰한 자료를 보면서 관찰과정 설명함


4시 30분 ~ 5시 30분 : 학생들 관찰 대상 찾으러 흩어짐. 1시간 후 교실로 모이기로 함

 - 1시간 내에 관찰대상 찾기

 - 관찰 대상을 정한 후, 도화지에 최대한 객관적으로 관찰 대상을 그림


강사의 역할

 - 대상을 찾고 있는 관찰자들에게 관찰 공간 선정 및 인물선정에 대해 조언 및 관찰할 대상을 선정한 후, 관찰자는 관찰할 위치를 정하라고 학생들을 찾자 다니면서 위 내용을 전달함


전달내용 : 1. 어떤 대상을 정했는지, 왜 그 대상으로 정했는지     

           2. 이틀 동안 그 사물을 관찰하기에 대상이 적합한지...

      

◇ 건물 안에서 관찰대상을 고른 미선이 (관찰 대상 : 2층 문자 모니터)

 - 미선이가 2층에 위치한 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를 정했고, 선택한 이유는 모니터의 내용이 계속 바뀌기 때문이라고 설명

 ☞ 강사님께서 관찰대상을 고를 땐 사물의 내용이 변화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물주변의 변화에 대해서도 함께 관찰할 필요가 있다 설명해 주심


◇ 밖에서 예지 발견 (관찰대상 : 개미집 or 거미가 걸려있는 나뭇가지 중에 고민)

 - 야외, 나무 그늘이 있는 곳에서 관찰 대상을 찾고 있는 예지에게 대상을 정했느냐고 질문함

  학생은 개미집 or 거미가 걸려있는 나뭇가지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중이라고 말함

다시 선생님이 학생에게 고민 중인 두 대상의 관찰하고자 하는 주변 폭을 어느 정도 예상하는지 다시 질문했고, 관찰자는 본인이 생각하고 부분을 강사에게 설명했고, 강사는 관찰자에게 충분히 생각하고 대상을 고르라고 설명한 후, 나중에 모임에서 보도록 하잖 얘기를 남긴 후 강사는 이동 


5시 40분 : 관찰 대상을 선택 한 후, 관찰이 시작 전에 전체 모임         

 - 모든 관찰자(11명)는 관찰대상을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왜 선택하게 되었는지 설명함



관찰자

관찰 대상

동연 

11클래스 낙서벽  

시림

 장소는 숙소이고 볕이 드는 창틀에 자두를 올려두고 자두 주변의 그림자 변화관찰

경원

클래스 입구, 13클래스 입구에서 우측벽에 기대 앉아 정면10,11와 좌측에13클래스를 함께 관찰

민석

1층 로비에 있는 정수기, tv, 시계 관찰

미선

2층 tv모니터 (문자 확인 되는 것)  

초아

무궁화와 재떨이 중 고민

(관찰 시작 후 재떨이로 선택)

정현

프렌토 컴퓨터실

이미지 없음

 

태형

3층 로비에 있는 정수기 관찰,

종이컵의 수량도 이미 체크를 했다고 설명

예지

개미집, 개미들의 움직임 관찰

자연

장소는 11클래스 안 밖이 보이는 유리창에 자리를 잡고 하늘 관찰

세연

1층 계단 옆 공중전화박스



저녁6시 - 관찰할 대상 설명 후, 강사님께서 관찰자들에게 관찰은 예민해야 되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관찰하라고 말씀하심

(11클래서 출입을 예로, 어디에 못질이 있는지, 문의 타일 타입은 어떠한지, 무늬는 있는지, 문짝 모양은 어떤지 등... 눈에 보이는 것, 더불어 소리, 냄새 관찰대상에 스쳐 지나가는 것들은 모두 관찰해야 된다고

관찰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설명하셨음    

 

저녁6시~7시 : 저녁식사


저녁7시 - 11클래스로 모임

        - 관찰 시작, 각자 선택한 위치로 돌아가 관찰함

          (관찰 규칙 : 사물은 매15분에 1번씩 기록, 인물은 매30분에 1번씩 기록)


저녁7시~ 8시30분 - 관찰

 - 강사는 관찰자들이 관찰을 잘하고 있는지 돌아다니며 살펴봄

 - 관찰하던 중, 몇 명의 학생들이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mp3를 들으면서 단지 시간에 맞춰 기록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어 강사는 단순히 시간에 맞춰 메모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관찰 대상에서 눈을 떼지 않고 관찰해야 하며, 주변의 소리와 남새도 함께 집중해서 관찰해야 한다고 재차 알려줌





저녁8시30분 ~ 8시40분 - 교실로 모임

서로들 관찰 기록을 모니터 함

보기 - 포스트 잇을 활용해 기록한 내용들


저녁8시40분 ~ 밤9시30분 - 모두 둥글게 모여 앉음

강사님께서 돌아다니면서 관찰자들의 모습을 보고 관찰 규칙에 대해 몇몇 학생들이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부분을 정정함 .

(관찰규칙 중 15분마다 기록을 하라는 의미는 사물을 계속 관찰하되, 15분 간격으로 기록을 하라는 내용. 하지만, 관찰 15분경과 마다 사물 변화를 기록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관찰자 전원 오늘 관찰에 대한 내용 및 소감 발표

1. 미선 - tv모니터 관찰 : 졸리고 지루했음, 모니터 주변의 그림자 변화 및 사람들 움직임

2. 초아 - 재떨이 관찰 : 냄새로 코가 마비되는 거 같음

3. 경원 - 이동하는 사람들이 프렌토와 스텝밖에 없었음

4. 민석 - 정수기 관찰 : 사람들이 없어 지루했음

   강사 왈 : 1층이라 그림자의 빛의 변화가 있었을텐데 어땠나?

   민석 활 : 그냥 밝았는데 어두워졌다


강사님 말씀 - 우리가 짧은 시간 간격으로 기록을 하는 것이라서 단순히 밝고 어둠의 변화가 아니라 아주 미세하게 변화가 있을 것이니 좀더 세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심


저녁 간식을 먹으면서 가볍게 담소를 나누며, 강사님께서 다음 날(30일) 일정 설명

내일(30일) 오전7시 30분까지 11클래스로 모임

- 내일 아침 팀 전체가 관찰대상들을 함께 관찰 한 후 아침을 먹도록 하자고 말씀하심


다음날 (30일) 오전7시30분 - 전체 모임

- 8시가 되도록 강사와 2명 정도의 학생을 제외하곤 아무도 오지 않음

- 아침식사를 하지 않은 학생과 강사는 아침을 먹으러 가고, 포럼d 참가자가 남아 강사가 돌아오기 전까지 아침에 오는 친구들에게 각자 관찰 장소로 가서 관찰을 하고 계속하도록 전달함


오전9시 전체모임  

- 아침에 지켜지지 않은 약속에 대해 말씀하심

오전9시10분 

- 관찰 규칙 정정 : 10분 간격 기록 관찰 대상에 대해 객관적이며 구체적으로 기록할 것 

(예를 들어, 보여 지는 인물의 외형, 옷 색깔, 움직임의 방향 등 )

(놀이) 오전9시15분 : 보여주고 있는 그림(사진)을 3분간 관찰하고 글로 표현

강사 : 단순히 눈으로만 보이는 것을 풀어내는 게 아니라 사진을 통해 보여 지는 상황들까지도 묘사할 수 있다 얘기


보기 - 사진을 보고 글로 표현

 

오전9시35분 - 글쓰기 종료, 각자 쓴 글 발표


오전10시 - 각자 관찰 장소로 이동, 12시까지 관찰 후 교실로 모임

- 강사들은 각 관찰자를 찾아 장소로 이동. 관찰자들과 관찰대상에 대해 얘기


오후12시~1시 - 점심시간

오후1시 ~4시 - 각자 관찰 계속 진행


오후4시15분 ~ 4시30분 - 교실로 모임

(놀이) 이야기를 듣고 생각나는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

 보기 -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

글을 상상해서 그림으로 표현 하는 시간이 끝냄.

앞으로 관찰 종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애기하고 관찰에 대한 마무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심


오후4시30분 - 각자 관찰 장소로 돌아가 4시40분까지만 포스트잇에 기록(종료)

오후4시40분 ~ 오후5시15분 - 관찰했던 대상을 다시 그림 그리기

 강사 - 그림을 그릴 땐, 보이는 그대로 표현, 눈에 보이는 큰 사물부터 그리고, 주변의 작은 것을 그리는 게 그림을 쉽게 그리는 방법이라고 설명해 줌

 - 관찰하면서 기록했던 기억들을 더듬어 그림으로 표현

 - 그림으로 표현하면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들도 함께 그림 옆에 기록하기   



오후5시40분 - 관찰 종료

관찰한 내용에 대한 전, 후 변화, 인상 깊었던 내용들을 발표함 


초아 - 첫날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분만 묘사했는데, 오늘은 담배가 물에 젖어 색이 변하는 모습, 꽁초의 길이, 담배 연기가 얼마나 길게 나는지에 대한 관찰이 달라졌다

정연 - 첫날은 단순히 보이는 것만 관찰을 했는데 내가 관찰하는 프렌토 컴퓨터 장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여서 변화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 둘째 날에는 내가 관찰하는 컴퓨터의 모양, 책상과 의자 위치 변화 등에 대상의 변화등을 찾아 관찰하였다

시림 - 내가 한 사물을 이렇게 집중해서 관찰을 할 수 있었다는 게 신기하고 좋은 경험을 한 거 같아 좋았다

태형 - 관찰은 혼자 작업하는 것이라 클래스 친구들과 많이 친해지지 못해서 아쉬웠다

예지 - 밖에서 관찰을 하다 보니 밤에 모기에 물려서 불편했고, 해가 떨어지니 관찰을 전혀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운이 좋게 개미들이 이사 가는 장면을 목격했다. 정말 많은 개미들이 식량과 개미 알을 등에 이고 이동하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운이 좋았으며, 첫날과 달리 여왕개미가 개미집에 나와 이사를 하는 곳으로 이동한 후, 관찰하던 개미집에선 개미들이 이동이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 

관찰자들의 관찰 대상물 그림변화 (전, 후)

관찰자

동연 

  

시림

경원

민석

미선

초아

정연 

사진 없음


※ 포럼d 관찰자의 부주의로 활동 중에 나온 결과물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함

※ 위 이미지는 공혜진 강사님의 티 스토리에서 자료로 사용하는 것에 동의를 얻은 후 가져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