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Class / 내 삶의 중심생각을 이야기로 빚어내기


< 미디어 워크샵 1. >

 

  1. 자기소개 하기

  2. 강의 소개

  3. 동영상 감상하기

  4. “내 삶의 주제의식” 발표하기

  5. 모둠 구성하여 토론하기


1. 자기 소개하기

 - 강사가 먼저 자신의 소개를 시작하였다. 그 후 프렌토, 스탭,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사는 곳, 나이, 하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 학생들은 총 7명이었다.

이 클래스는 고등학생, 대학생, 회사원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2. 강의 소개

 - 5 class “내 삶의 중심 생각을 이야기로 빚어내기” 강의에 대해서 소개를 함.

   class의 목적, 진행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함.

  -> 이 클래스에서 우리가 이야기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공동 작업으로 해야 하므로 막막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하려는 계획보다는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왔다. 여러분이 왜 여기에 왔는지 그리고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나누어 보자.


 - 강사가 “이야기의 구성”에 대해서 설명함.


3. 동영상 감상하기

 -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감상하고 이 이야기 속에 담겨진 속뜻에 대해서 설명함.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기, 숨어 있는 이야기(뜻) 알아보기

   이야기는 비유와 상징으로 되어 있음을 알려 줌.

   미디어는 이야기를 담는 그릇이며, 이 클래스는 이야기 만들기에 충실할 것임을 다시한번 상기시킴


4. 내 삶의 주제의식에 대해 발표

  * “내 삶의 주제의식”은 참여 학생의 준비물이었음.

 -  “내 삶의 주제의식”-> 내가 가장 살고 싶은 나의 모습이나 소망을 품고 사는 것. 서로 나누어 보자. 어디를 보고 살아가는지 이야기 해보자. 이 class는 궁금한 것을 나누는 것이다.

-> 학생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강사 및 다른 학생들이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됨. 학생들이 이야기 할 때마다 관련 질문을 해서 학생들의 생각을 끄집어 냄.


 -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이 쓰거나 생각했던 내 삶의 주제의식을 발표함.

  또한 각자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함.(영화감독, 기자, 군인, 개그맨, 영화배우, 꿈을 찾고 있음 등)

 -> 학생들의 이야기에 간단하게 코멘트를 해 주고, 이야기를 계속해서 유도함.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눔. 조금씩 학생들의 마음이 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 정리 ; 강사가 학생들의 꿈에 대해서 듣고, 학생들 대부분이 직업과 꿈에 대해서 혼동한 것에 대해 꿈과 직업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해 줌.

        강사가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을 정리하고 좀더 깊이 있게 생각해야 함을 인지시킴.


5. 모둠 나눔

  - 제비를 뽑아 모둠을 나눔

    A 모둠 : 3명

    B 모둠 : 4명



< 미디어 워크샵 2. >

 

  1. 주제에 대해 논의하기 

  2. 발표하기

  3. 소감 한마디



1. 주제에 대해서 논의하기

  - 모둠별로 활동함. (2모둠)

    A모둠 ; 3명 / 문옥희 샘

    B모둠 ; 4명 / 황혜경 샘


  - B 모둠의 경우

    이야기의 주제를 정하기 위해서 서로 생각을 모음.

    (재미있는 것, 영화이야기, 꿈이야기, 책, 사랑, 어렸을때 이야기 등등)

    처음에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하여 각자 최근의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 것인지 주제는 무엇을 할 것인지 의견 모음.

    -> 이야기를 가정하고, 이야기를 만들어감, 상황도 함께 설정함.

      B모둠의 경우 학생들 4명 중 3명이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 희망이라 이야기의 소재를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 수월했음.

      * 모둠별 주제 

         A모둠 주제 : 나비효과(?)

         B모둠 주제 : 꿈꾸는 자는 불행하지 않다


2. 강사는 모둠별로 가서 학생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코멘트 해줌.

  왜 이렇게 하는지, 왜 이런 내용인지, 내용분석을 하면서 속뜻 찾아내고 의미를 생각하게 함.


3. 정 리

  모둠별로 이야기 한 것을 정리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강사를 오늘 강의 전체에서 대해서   정리를 해줌.

 -> 주제 없이 논의하는 것이 막연함.

    무한한 것에서 무엇인가를 찾는 것에 경험이 부족.

    “쉽게 답을 찾지 말자” 여기서 하는 활동이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어떤 활력소가 될까 찾아보기 바란다.


4. 평가 한마디

- 오늘 미디어 워크샵을 하고 난 뒤 소감을 돌아가면서 발표함.

- 학생들 소감

 ․내일이 기대되는 하루였다.

 ․깊이 생각해봐서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다. 여러 사람과 친해져서 좋다.

 ․처음에 두려웠는데 공감대를 형성해서 좋다.

 ․와서 이야기하니 비슷하다.

 ․속 깊은 이야기를 말하고 듣으니 공통사항이 많아서 좋았다.

 ․두려웠는데 예상외로 편하게 이야기를 해서 좋았다.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서 좋았다.

 ․다른 삶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 미디어 워크샵 3. >

 

  1. 산책

  2. 이이기 만들기


 1. 산책...

  - 밖에서 워크샵을 하려고 나갔다가 산책 겸 등산이 되었다. 모두 같이 산책을 하고 나니 서로를 더 알 수 있게 되었고 더욱 친해질 수 있었다.


 2. 이야기 만들기

  - 강사가 지난 시간의 진행 사항을 상기시키고 이번 시간에 어떻게 진행해 나갈 것인지 모둠별로 설명해 줌.

   모둠 활동 : A 모둠 - 아직 주제를 결정하지 못했으므로 더 이야기 해 주제를 결정하기

               B 모둠 - 어제이야기 한 것을 구체적으로 글로 쓰기


  -> 강사는 모둠에 들어가서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궁금한 것과 관련 질문 등을 해서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유도함.

    B 모둠의 경우 어제 정한 주제 “꿈꾸는 자는 불행하지 않다”를 가지고 인물 설정, 상황 설정,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만들어 가기 시작함.

   


< 미디어 워크샵 4. >

 

1. 이야기 만들기 (모둠별 활동)

2. 모둠별 발표하기

3. 소감 한마디 


1. 이야기 만들기 (모둠별 활동) : A, B 모둠별 이야기 구체적으로 쓰기

  - 워크샵 마지막 시간으로 지금까지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한 것들을 정리하여 구체적으로 쓰고 발표하는 시간임.

  -> 이번 시간에도 계속해서 학생들이 이야기를 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됨.


 - B조의 경우 완성된 이야기에 강사가 등장인물을 비유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요구를 수용하여 다시 논의에 들어감.

   이야기를 정리하고(개요), 1명이 전체 내용을 정리 나머지 학생들이 상황을 말로 말하며서 수정하는 작업을 함. 대사 및 지문, 의성어, 의태어들을 만들어 냄.

  즉흥적이기는 하지만 이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기 시작하고, 이야기를 텍스트로 완성함.


2. 모둠별 발표하기

 A모둠 : 성난 코뿔소 뿔나다(?)

        -> 코뿔소가 동물원의우리를 망가트려서 동물들이 탈출을 한다.

 B모둠 : 꿀벌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 매일 꿀을 모으는 꿀벌은 일상생활에 흥미가 없다. 그러던 중 일탈을 꿈꾸며 돌아다니다가 거미줄에 걸려 죽음을 맞지만 매미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 이야기가 정리되니 소도구를 이용해서 자발적으로 발표 준비를 함.

   B조의 경우, 배경 그림을 그리고 꿀벌, 매미, 거미 등 인형을 만들어 인형극 형식으로 발표준비를 함.


3. 정리하기

- 강사가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 줌.


- 다른 조가 발표한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물어봄.

  이야기에 감춰진 내용이 있는지에 대해서, 표현에 대해서..


- 각 모둠별 이야기에 대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문함.

  왜 이야기를 변경했는지..(전환점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비유로 하게 된 이유, 각각의 인물들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 등에 대해서 모둠별로 설명을 함.


- 마지막으로 강사가 전체적으로 코멘트를 해줌.

  이야기 하나 하나에 대해서 사회와 일상과 연결해서 의미를 찾아줌.


4. 소감 한마디

- 미디어 워크샵에 대한 소감을 돌아가면서 발표함.

- 소감

 ․뿌듯하다.

 ․아이들과 같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완성된 이야기를 만들어서 만족하다.

 ․하고 싶은 기대치에 못 미쳐서 아쉽다.

 ․배운 것이 있으면 비유를 통해 이야기를 만들 수 있구나라는 것이며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서 위로가 되었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각자의 생각을 담아 이야기를 만들어서 좋았다.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삶에 대해서 뒤돌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게 신세계를 만나는 것 같았다. 앞으로 생각 좀 하고 살아야겠다.

 ․글을 쓰다 보니 머리로 생각하는 것을 정리하게 되어서 좋았다.

 ․창작의 기쁨을 알았다.


 -> 주제도 없이 형식도 없이 막막한 상황에서 서로의 의견을 모아 틀을 구성하고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의 청소년이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고정된 틀을 조그만 치워주면 다양한 생각과 고민들을 늘어놓지만 각자의 길과 꿈을 찾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