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10. 00:28

안녕하세요 조주형 입니다.


1) 온라인 상에서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닉네임 설명하기

    인어공주 ㅋㅋ
    왜냐면.. 결혼하고나서 체중이 15kg 정도 늘어나면서
   
언젠가부터 바닥에 앉을때 양반 다리가 되지않고 여자들 앉는것처럼
   
한쪽으로 다리를 조신히 모으고 앉는 모습을 한 선배가 보고 인어공주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먼저 온라인상에서 사용해 버림.
   
그 후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난후 모두들 즐겨부르기에 나도 덩달아 신나하며 쓰게됨

 2) 자신의 어린 시절 별명은?

     여기서 어린시절이란 정확한 생물학적 제한을 안뒀기 때문에
     언제라고 애기 할 수 없지만 "죠지"였다 초딩 친구들이 아무 개연성 없이
     무조건 이름을 가지고 무턱대고 진것이었는데 억양이 굉장히 재미있었나보다

3) 내가 가장 좋아하고 즐기는 미디어 매체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

     - 오디오 : 어렸을 때부터 나이차가 많이 나는 누나 때문에 
                   
그 나이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었기 때문
                  
솔직히 시각적으로 희노애락을 느끼는 것 보다 듣고 느끼는게 더 좋다.

      - 사 진 : 오디오가 유년기부터의 기억이라면 사진은 미디어 교육을 접하고 나서
                 
알게된 새로운 세계. 이미지를 통한 소통의 즐거움을 통해 이야기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즐거운지 알게해준 매체

4) 내 인생에 영감을 준 작품 한 가지 소개 하기 (ex. 음악, 영화, 사진, 그림 등)

    “들국화 1집”

     :락 음악의 의미를 모르고 가사를 모르고 맬로디와 연주만 좋아했다가
      
맨 처음 가사를 통한 엄청난 감동을 받은...

5) 미디어는 OOO다. 그렇게 표현한 이유는? 
  
   
솔직함이다.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변형이 나타날수있지만 그 솔직함이 중심이 된다면
   
꼭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확신한다.

6) 강의를 처음 시작할 때 혹은 새 학기 첫날 처음 만난 아이들과 어떻게 Icebreaking을 하나요?
   
     미디어놀이 : 2001년도에 어설프게 만든 레크레이션인데 8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재미있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내가 아이들과 똑같은 눈높이를 갖고 임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7) 교사여서 행복했던 순간 vs. 후회했던 순간

    - 그냥 아이들과 잘놀고 싶어 신나게 놀았는데 언젠가부터 선생님이라 부르며 나의 모습을 아이들이 닮아가고 싶다고
       하며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떄

    - 그런 아이들의 진로선택을 말리지 못하고 나랑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고민을 떠넘 겨줄 때...
       정말후회한다 말렸어야했는데...

 8) 아이들의 학습결과, 성취도를 테스트하거나 평가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다면?
    
      
자발적 동기부여로 인한 후속 액션들...

 9) 아이들에게 OO한 수업을 만들어 주고 싶다. 

      "초특급울투라캡숑슈퍼나이스짱"인 수업

10) 자신의 성격을 의성어와 의태어로 각각 표현한다면? 그렇게 표현한 이유?

      
훗!훗! : 매사에 금방뜨거워짐 ㅋㅋ

11) 나의 수집품목, 나만의 collection 자랑하기. 
    
     
야구모자 : 일단 모자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그중에 특정 리그모자

12) 사람들에게 꼭 밝히고 싶은 나의 독특한 경험 혹은 경력이 있다면?
     
      
ㅋㅋ 아무도 안맏겠지만 한때 촉망받던 농구선수였으며 특공대 폭파병 출신이다.

13) 나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한 가지가 있다면? 
     

                                           
                                       내 인생의 마지막 직업이고 싶은 나이키매장 사장님..ㅋ

  14) 사람들에게 꼭 밝히고 싶은 나에 관한 정보 한 가지가 있다면?
       
        소음성난청이 있다. 쉽게 말하면 사오정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어릴적부터 이어폰으로 무지막지한 사운드를 탐닉하다보니 결국엔 귀에 이상이 왔음. 
       
일상적으로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데 큰 문제는 없으나 갑자기 시키지도 않은짓을 한다거나
       
갑자기 상황에 안맞는 이야기로 되물을 때  쟤가“아파서 그렇구나” 라고 사랑스런 눈으로 봐주면됨

15) 내가 갖고 있는 편견 or 고정관념 한 가지 
   
      
눈으로 인식되는 일차 정보를 아직도 그대로 많이 받아들인다.

16) 자신이 학교를 세울 수 있다면 어떤 학교로 만들고 싶은지 묘사해주세요.  
     
       이건 생각해본적 없는데 ...선생과 제자의 구분이 없는 평등한 학교?? 

17) 현재 정규 교육 과정에 꼭 플러스하고 싶은 과목, 수업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설명해주세요 
    
        "여행하기"

 18) ‘내가 꿈꾸는(지향하는) 미디어 교육 이란’ 글에 들어갈 법한 태그 3가지는?
     
        
본질,소통,변화

19) 포럼 D에서 자신은 어떤 ‘D’를 얻어가고 싶은지
    
       
동기화(좀더 발전된 새로운 시각의 전환 및 동기부여)

20) 세 가지 이미지 (ex. 사진, 그림, 기호 등) 를 이용해서 포럼 D에 참가하게 된 소감,
     포부를 표현해주세요.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구애가 이렇게 이루어져 감개무량 ㅋ 
                    이 포럼D를 통해 다시금 현장에 돌아가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좀 더 실질적이고 안정감있게 손을 내밀어 잡아줄수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